“저도 예수님을 모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서울 행당동본당 초등부 첫 영성체 반 어린이들이 12일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만났다. 어린이들은 정 대주교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정 대주교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신앙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 대주교가 “신부님, 수녀님 되고 싶은 사람 손 들어달라”고 하자 어린이들은 저마다 손을 높이 들어 예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드러냈다. 정 대주교는 “우리 안에 예수님을 감사한 마음으로 모시면 좋겠다"고 어린이들을 격려했고 어린이들은 기쁘게 예수님을 모실것을 약속했다. 가톨릭 평화신문 2023/1/22/도재진기자 메일로 온 기사를 보다가 아들 첫영성체 할 때 일화가 떠오른다. 어려서부터 총기가 있어보인 큰아들에게 엄마 : 이다음에 커서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