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와 자물쇠
세상에 딱 들어맞는 것은 열쇠와 자물쇠밖에 없다
그렇다면 자물쇠와 열쇠처럼 나한테 딱 들어맞는 배우자를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나의 상담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대답은 0.000001퍼센트쯤 되지 않을까 싶다
즉 나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맞는 배우자는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상대방이 나한테 맞추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애쓴다면
적어도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지는 일은 그만큼 줄어들지 않을까
-좋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