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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패러디

샘터 표주박 2014. 6. 18. 21:19

 

 

 

 

 



#오초아..

 


 

 

브라질전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로 뽑힌 멕시코 대표팀 골키퍼 기에르모 오초아(29, 아작시오)의 패러디 사진이다.

 


멕시코는 18일 새벽 4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팽팽한 공방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멕시코 골문을 지킨 오초아는 신들린 선방으로 팀을 구다. 브라질은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드를 앞세워 멕시코의 골문에 날카로운 공세를 퍼부었지만 번번이 오초아의 손끝에 걸려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오초아는 전반전 네이마르의 위협적인 헤딩슛을 쳐내 실점을 막았고, 전반 종료 직전 파울리뉴의 날카로운 슈팅도 막아냈다.

 

오초아는 후반전에도 네이마르의 슈팅을 막아냈고, 결정적인 티에구 실바의 헤딩마저 쳐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처럼 오초아가 선방을 하자 당연히 화제가 되었고 오초아가 손가락이 6개인 다지증이라는 재미있는 반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만큼 오초아의 활약이 눈부셨다는 것을 표현한 합성 사진이입니다. SNS에 올라온 사진에서 오초아는 6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장갑 역시 손가락이 6개로 만들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후 오초아의 페이스북에는 이날 활약상을 패러디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강력한 대포 슛도 막아낼 듯 기세등등한 오초아를 패러디한 모습이 담겨있다. 금성철벽과 같다는 말이다.

                             OSEN < 사진 > 오초아 SNS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브라질-멕시코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브라질의 네이마르(바르셀로나)도, 멕시코의 오리베 페랄타(산토스 라구나)도 아니었다.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 리턴 매치로도 관심을 끈 이 경기에서 가장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세 번째 출전한 월드컵에서 마침내 주전 자리를 꿰찬 멕시코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였다.

 

3년간 몸담았던 AC 아작시오와 결별해 현재는 무적 신세인 오초아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신들린 '선방쇼'로 가공할만한 공격수들이 즐비한 브라질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멕시코는 오초아의 '철벽방어' 덕분에 후반 막판 들어 더욱 거세진 브라질의 공세를 이겨내고 결국 우승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0-0 무승부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둬냈다.
카메룬과의 1차전에서 후반 막판 결정적인 헤딩 슈팅을 막아내며 1-0 승리의 밑거름이 됐던 오초아는 당시의 '슈퍼 세이브'를 이날 경기에서는 여러 차례 선보였다.

오초아는 브라질의 전반 25분, 43분, 후반 22분 네이마르의 왼발 슈팅, 후반 40분 치아구 시우바가 노마크 상황에서 날린 결정적인 헤딩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걷어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날 경기에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꼽히는 야신급의 활약을 펼친 오초아를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다.


↑ 선방하는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 (AP=연합뉴스)

↑ 멕시코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브라질과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난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반 페르시...

 

 

[서울신문 나우뉴스]

스페인전에서 멋진 골을 터뜨린 네덜란드 대표팀의 로빈 반 페르시(30). 마치 그가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헤딩골의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트위터를 비롯한 인터넷상에서는 반 페르시의 헤딩골 합성사진을 기념하기 위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 해외 언론도 이런 사진의 공유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직접 반 페르시의 헤딩골 장면을 재현하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5대1로 네덜란드를 대승리로 이끈 반 페르시의 그림 같은 헤딩골에 경의(?)라도 표하듯 트위터에는 반 페르시의 헤딩골 장면을 합성한 사진과 함께 #VanPersing(반페르싱)라는 헤시태그가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