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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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냈어요!

샘터 표주박 2015. 1. 23. 16:16

 

 

 

연일 보도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아동 폭행사건으로 우울했었는데요.

환한 웃음을 선사하는 아가 동영상을 보면서 우울모드를 싹 날려버렸습니다.

 

도대체....... 양말이.... 고약한 양말이네요....^^. 

 

 

 

 


 

      아가의 해맑은 웃음은 스스로 해 냈다는 성취감이겠지요?

 

 

 

 

 

아장아장 걷는게

딱 우리 예서 같아요

...ㅎㅎㅎ...

 

요즘은

젓가락을 어른처럼 잡고 

혼자 밥 먹는다네요.

스푼도 포크도 사절이랍니다.

 

밥상이 난장판이 되고

밥 한톨도 건지지 못해도 

꼭 젓가락만 잡는다구요. 

 

에미가 먹여주면 

입을 다물고

얼굴을 돌리고요.

 

이제 13개월,  

계속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성공하겠죠?

......하하하.....

 

그 걸...ㅋ

지켜보며 기다려주는 

예서 에미가

더 대견합니다.....ㅋ 

 

 

 

 

 

 

2015/01/23 

  

-표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