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입니다 (본당 주보에서) 하늘은 더 높아지고 아이들은 쑥쑥 자라고 어른도 덩달아 하하하 웃으면 만사형통인것을, 이 평범한 진리를 천진한 아이들은 아는데 어른들만 모르고 삽니다. 아이들 처럼 활짝 웃는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엉덩이로 힘껏 힘껏 밀어내기... 영차! 영차! 고사리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반달이 될까요? 오늘은 특별한 날 엄마 선생님! 아이들 사진 몇장 일 손 놓고 급히 올립니다. 넘 오래되어서요. 히히히.. 추석 잘 쉐시고 뵈어요~ 2018.09.23. -표주박~ 바오로와 저와 본당 추석미사에 다녀왔습니다. 큰아들은 늦는다 했고 예서네는 아이들 늦잠으로 결국 우리 부부만. 한 3년 더 기다리면 '가족 참례' 가능하겠지요 아이들이 성장할테니. 명절 위령미사후에 주님신부님께서 우스개 '소화제'로 명절날 분위기 깨는 말조심 당부하셔서 모두들 웃었습니다. . . .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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