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평안하세요.. 지난주 목요일 낮 한시에서 두시 사이에, 홍헬레나 할머니 요양병원 입소가 승인되어 앞으로 할머니의 손발이 되어줄 담당 간호사와 복지사가 할머니댁으로 방문 하니까 할머니댁에서 기다리라는 연락을 받았다. 할머니의 며느리는 이미 와서 기다리다가 우리를 반긴다. "할머니 안녕하셨어요" 섭섭.. 카테고리 없음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