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지독하게 춥던 요며칠, 예서. 예정이 어린이집 보내지 말지 싶었는데.. 며늘아기가 꽁꽁 싸매고 데려다 준다기에 가까운 거리여도 예원이 업고 유모차 미는 에미 걱정만 했습니다. 그 후, 어린이 집 앱 알림장에 영아반 아가가 A형 독감이라는 글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고 불길 하더니만 토요일, 예정이가 A형 독감진단으로 타미블루 처방 받고 오늘(월)은 예서도 병원 다녀왔다네요. 피하길 바랬는데 딱 걸렸습니다.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말입니다. 어제 영상통화 속 예정이 전혀 웃지도 않고 귀찮다는 듯 시무룩.. 얼마나 아프면.. 안스러워요.. 할미가 대신 아파줄 수도 없구요.. 예정인 요렇게 예쁘고 예서는 의젓하게 졸업사진도 찍었어요. 예원이도 인사드려요. ㅎㅎㅎ . . 많이 걱정되네요. 아기들.. 아프면서 큰다고는 하지만 그저.. 수월하게.. 이겨내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께 자비를 청합니다. 2018/01/29 -표주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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