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3월 첫날 입니다

샘터 표주박 2004. 3. 1. 00:08







3월 첫날이 열렸습니다.

새싹을 노래하는 계절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희망의 싹을 가꾸기에
더 없이 좋은 3월.

다시 매무새를 가다듬고

더는 나태를 허용하지 않으리라
더는 어제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으리라
더는 찌프린 얼굴로 하늘을 가리지 않으리라.

그리고
맑은 물과 따사로운 햇살로
마른 대지에 생명의 씨앗을 틔우고
연두빛을 키워 향내나는 꽃을 피우고
우리의 푸른 숲을 가꾸리라.

산새소리 바람소리 마중하며
푸른 생명으로 그대에게 입맞춤하리라.

새롭게 다짐을 합니다.

님들 가정에도
매일 매일이 늘 푸른 새 봄이길
매일 매일이 늘 푸른 행복이길 바라며    
 
 
 
2004.03.01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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