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끔..으쓱했단다.. 큰 아들.... 고맙다...^^ 세계 지휘계를 이끌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지휘자로 정평이 났다는 '카렐 마크 시숑(Karel Mark Chichon)'이 지휘하는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Deutsche Radio Philharmonie) 내한 공연에 초대해 주어 동행한 세 여인들 앞에서 에미가... 아주 쬐끔은... 으쓱했.. 아들에게 쓰는 편지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