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설렘 어린왕자는 22편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지요. "이를 테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겠지. 네 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 못할 꺼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알게 되겠지! 아무 때나 오면 몇 시에 마음을 곱게 단장해야 하는지 모르잖아." 쌩땍쥐베리는 어린..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