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해프닝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는데도 바람한점 없고 열기와 끈적거림이 느껴진다. 아침 시간대에 서둘러 수건 20여개를 삶고 비눗물이 빠지라고 세탁조에 담가 두었다가 10시 미사 다녀 와서 널었다. 흐렸던 날씨도 활짝 개었으니 일광소독으로 뽀송뽀송하게 말리려고 탈수하여 옥상 건조대에 4..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