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오늘 점심엔 라면이나 먹을까?" "네? 웬 라면?" "그냥.. 밥맛이 없어서..." 바오로는 라면을 무지 싫어해서 우리집엔 아예 라면이 없다. 메밀국수를 몇 번 맛나게 먹었던 터라 메밀국수는 어떠냐고 했더니.. 그건 싫단다... 찾으면 재빨리 조리하려고 육수도 냉동실에 얼려 두었는데...ㅋ 아..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