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4! Adieu, 2014!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조금 전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친구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나의 친구 ㅇㅇㅇ야. 참 그립구나! 버릇없이 늘어나는 흰 머리 윤기 잃어가는 피부. 가는 해를 붙잡을 수도 없고 그럼에도 우린 아직 소녀지?' 참.... 나.... 이 나이에 우린 아..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