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팝니다 오늘 뉴스에 83세 노모를 서로 모시지 않겠다고 다투다 길에 방치한 ‘비정한’ 아들ㆍ딸ㆍ며느리ㆍ사위가 모두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을 알린다 “오빠가 모셔야지 왜 나만 모시냐” “동생이 모시는 줄 알았다”며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하지만 H씨는 “내가 너무 오래 살아서 잘못..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