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밤이면 밤마다 달이 떴다고 전화 해주는 이 없는 이 가을... 잡다한 일을 다 끝냈을 저녁 8시, 종이컵 멤바 셋이 인근 중학교 운동장에서 달 그림자와 데이트 합니다...^^ 혼자일때도 둘일때도 셋일때도 있습니다. 어둠이 내린 운동장에 들어서면 환하게 켜 있는 불 빛 두세곳이 어두운 시야..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