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를 보다 15일, 어제 일요일. 요즘 관객들의 찬사를 받는 화제작 '왕의 남자'를 남편과 함께 관람하였다 CGV 2관 두툼한 커틴을 젖히고 관람석으로 들어가니 이미 시작되었다 상연 시각 2~3분쯤 늦었다 싶었는데 내 느낌의 2~3분은 실제보다 조금 더 길었나보다. 놀이패의 질펀한 한판이 벌어지는 중이다 이미 매스..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