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 밥 며칠 전, 자정이 넘은 시각에 우연히 폰을 열어 보니 큰 아들이 문자를 보낸 것을 모르고 있었다. [어머님, 오늘 택배 갔는데요 어머님이 계시지 않아 **에 두고가라했습니다. 저도 깜빡해서 지금에야 알려드립니다. 연밥입니다] 아니.. 지금 몇신데... 연밥이라고? 급히 나가보니 계단위 높..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