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패셔날 매너 얼마전 부터 건망증이 심해지면서 외출을 하려면 소지품을 두번 세번 확인하는게 버릇이 되어버렸다. 특별한 약속이라도 있으면 전날 부터 생각나는 대로 챙기고 또 챙기고 그러고도 모자라 집을 나서기전에 가스밸브? 지갑? 열쇠? 폰, 심지어 빗과 손수건에 휴지에 이르기까지 두번 세번 확인점검하..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