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날 활짝 핀 꽃바람 타고 참 오랜만에 블러그가 열렸습니다. 이유없이 잠긴 블로그 열어보려고 여러번 시도하다가 지쳐 이 참에 아예 접을가.....?? 그럼에도 애착이 남아 오늘, 지금 막 블로그 담당자에게 문의하려고 오랜만에 컴을 열고 들어와 문의 사항을 작성하던 중 한번 더 시도해보자! 어. 어. 열렸네요...ㅎ 그간 왜 주인장을 배척했을까? 왜 닫혔을까? ㅎㅎㅎ 블로그 접으려던 마음 다잡고 언제일런지는 모르겠으나.. 쉬엄 쉬엄 다시 걷겠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듯' 살며 기도하며 이어 가겠습니다. 2023/03/31 -표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