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럽축구 참피온리그 4강경기, 바로셀로나와 첼시'경기와 '레알 마드리드와 뮨헨'경기가 참 재미있다. 이른새벽 경기가 시작될 즈음이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 톱클라스 스타들의 축구전쟁이어서 뉴스거리도 많고 축구 매력에 푹 빠져있다. 경기가 끝나면 웹에서 기사를 꺼내읽는 재미도 솔솔하고. 두 축구귀재 메시에 이어 호날두까지 PK를 실축여 최강 두팀은 4강으로 만족하고 내년 12~13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바로셀로나와 첼시'의 경기가 중계되기 전 날, 자정쯤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내 오른쪽 귀가 뻥 뚫려 귀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게 아닌가! 난 소스라쳐 눈이 떠졌고 귀를 만져봐도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 휴~~ 꿈이었군! 마침 공교롭게도 빅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다. 중계방송 시청에 몰두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