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얼굴 못알아 봅니까? 아들....^^ 엄마가 이젠 늙었나봐! 명절을 맞아 한며칠 일 좀 했다고 에휴.. 허리 다리 어깨 무릎, 머리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구나. 이럴줄 알고 소화제에다 몸살약을 미리 먹어가며 조신 했는데도 여기 저기 결리고 아프니 말이다. 오늘은 예년과 달리 너희들이 많이 도와주어 지금 시.. 아들에게 쓰는 편지 201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