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성모상 매일 미사후에 손폰 전원을 넣는걸 깜박하여 하루종일 전원이 끊어진채로 다니기 다반사인데 어제는 야고보의 집(휴게실)에 들어서자마자 잊지않고 손폰 전원을 꾹 눌렀다. 기다렸다는듯이 폰이 울린다. "대모님, 제가 잘못해서 성모상을 깨트렸어요. 어떻하죠? 가슴이 두근거리고 겁나고 무서워요." .. 오늘이 마지막이듯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