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준비 차례준비 엊그제 며늘아기와 코스트코에서 추석 차례상 장을 보는데 전을 굽는 시식코너에 눈길이 멈췄다. "저거 한번 먹어보자" 며늘아기가 씩 웃는다. "사시게요?""괜찮으면...." "어머님 제가 전 부칠게요." "애들 둘이 정신빼는데 어떻게 부치냐.그러지 않아도 할아버지가 종로 5가에서 ..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