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아빠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몸에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아들이라 지내기가 힘들텐데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닫는 아들이 에미 눈에는그지없이 대견하게 보인다. 저녁 늦은 시각에 퇴근하고 현관에 들어설때 두녀석들이 달려나와 아빠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눈에.. 아들에게 쓰는 편지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