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지난 목요일(5/17)의 일이다 6월 9일 영세식을 앞둔 직장반 예비신자들,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신부님과의 면담이 오후 8시 부터 시작되었다. 면담에 필요한 제반 서류와 함께 한명씩 신부님께 안내를 하여야 하는데 9시가 지나도록 학원 선생님이 연락도 없기에 그녀의 핸폰으로 두..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7.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