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주세요! 오늘은 수요일, 봄학기 서울대 교양강좌 2번째 날이다. 엘미노 9일 기도를 마치고 집에오니 12시다. 아무리 서둘러 지하철을 타고 택시를 이용해도 영상물이 상영되는 1시까지 입실하기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영상물은 어쩔 수 없고 2시 본강의에나 늦지 않으려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서..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