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지난 주 레지오 회합(6/4일)이 끝나고 제대정리를 하는데 데레사 자매가 만원짜리 한장을 내게 불쑥 내민다. "형님, 며칠전 추만금 떡집에 콩송편 4팩 값을 선불했어요. 다음주 회합에 오실때 쑥떡 4팩 더 사오세요. 이건 쑥떡 값이어요" 우리집 부군 '떡집'에서 쑥떡 4팩을 더 사오라는 거다..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