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진 자리에 핀 하얀꽃 평일 날,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를 10여분 쯤 남긴 시각의 행복! ...뭘까요?...ㅎ 이 시각이면 저는 사랑하는 분을 만나기 위하여 약간 경사진 화단을 끼고 걷는 시각입니다...^^ 열심한 신자라 자처하기는 뭣하고.. 평일미사라도 챙겨야 '열심한 척'하는 대열에 끼겠기에... 발만 분..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