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유머 얼마전 막내아들 혼사를 치룬 안나 할머니가 아들내외가 신혼여행 다녀온 이튿날 방안에서 넘어져 척추 골절로 입원하셨다고 한다. 전에도 여러번 골절상을 입으셨고 이번이 4번째로 기억된다. 안나 할머니는 '여러번이라 남 부끄러워' 입원하신 것을 쉬쉬 하신단다. 신임구역장과 반장..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