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팔불출....^^ 사랑하는 아들..... 안토니오! 스테파노! 입추.삼복도 지나고 내일이면 처서이니 자연의 섭리에 따라 정녕 가을은 오고 있나 보다 올 여름은 흔지 않은 마른장마뒤에 몰아친 폭염으로 여느해 보다 일찍 여름을 맞아 더위를 힘겨워하는 우리 가족은 참으로 고역이었지 싶다. 안토니오는 여.. 아들에게 쓰는 편지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