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해 주세요. 지난 목요일 저녁미사 후 꾸리아 참석하려고 성전 계단을 내려오는데 엘리사벳 자매님이 나를 기다렸다며 느닷없이 '9일 기도 좀 해 주세요" 라고 부탁을 한다. 순간.... 며칠 전, 바오로가 길에서 엘리사벳 부부를 만났는데 '난생처음으로 지독한 감기에 걸려 남성구역 모임에도 참석하지.. 오늘이 마지막이듯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