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어제 월요일, 휴가중인 작은 아들과 점심을 먹고 한가하게 TV 채널을 꾹꾹 누르다가 "아들~~ 우리 영화나 보러가자~" "뭘 보고 싶으세요" "네가 추천해 보렴..." "그럼 '화려한 휴가'볼까요?" "시내 나갈 것 없이 집근처에서 보자" 작은 아들이 인터넷 검색해 본 결과 상봉시네마에 4시 상영분..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