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표주박의 詩作노트

나비의 辯

샘터 표주박 2005. 9. 7. 15:40

 

 

덥다! 하기에 한 줌 바람 불러 머리카락 날렸더니 아이고 시원타 불쾌지수 타령에 두 줌 바람 앞세워 길섶 풀잎 깨우니 으매야 살것다 살인 더위라는 입방아에 세 줌 바람 모두어 보내니 망부석 밟고 당산나무 뽑았다고 천하에 심술이라 카네 오염된 대기 밀어내고 나쁜 얼룩 세안했어라 나는야 나비 動/動/動/태/풍/ 05/09/07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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