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으로 열어주신 기축년 기축년 새해를 맞은지 5일째 되던 날, 지병이 5개나 되는 남편과 함께 폐기능을 첵크하러 정해진 시간에 모대학병원에 갔다. 2시 검진시간에 맞춰 한시간 전에 병원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 둔 3가지 검사를 마치고 담당 박사님 앞에 앉았다. 방금전에 검사 한 자료와 예전 자료를 비교 분..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9.01.07
자랑해도 될런지요 지금 막 구청에 다녀왔습니다... 왜냐구요?...하하하... 팔불출이 따로 있습디까. 씨잘데 없는 거 자랑하면 팔불출이지요. 철들자 망령난다더니만 때늦게 '가문의 자랑'거리가 생겼지뭡니까. 매사에 부족하여 드러내놓고 자랑할 것이 없던차에 요런거라도 떠들어 보라고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지 싶기도..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