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웠어요 서울 교구에서 실시한 교리봉사자 심화교육에 참석하던 날, 주교님께서 집전하신 미사가 끝난 후 손폰 전원을 눌렀다. 부재중 전화 중에 '성당 사무실'이 눈에 띄인다.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다더니 어느자매가 지금 ㅇㅇ 병원에 입원중이라며 무턱대고 63구역장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