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여자라요...^^ 겨울로 접어들면서 피부과에 가야지 가야지 벼르기만 하다가 비로소 이십여일 전, 병원 봉사하러 청량리에 나간김에 3층 피부과를 찾았다. 남편이 무좀이 있어서 여름만 되면 발에 신경을 곤두세우곤 하였는데 작년 여름엔 내게로도 옮겨와 사이좋게 동반하여 무좀에 시달렸다. 한 며칠 ..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