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의 '晩秋' 1966년 이만희 감독은 한국 영화사 불후의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영화 '晩秋'를 만들었다. 45년전 먼 옛날 영화다. 국제영화제에 제출했던 필름원본이 어찌어찌 떠돌다가 유실되었다는 가난한 시절의 안타까움이기도 하다. 다시는 볼 수 없기에 아련한 기억속에 화석이 되어버린 '晩秋'. '晩秋'는 이만..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