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September 어느덧, 무더위에 시달리면서 그토록 기다리던 9월이 열렸습니다. 아직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기엔 이른 감도 없진 않지만 불화로 같던 8월의 태양도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을 대동하고 걸어오는 9월 앞에서는 맥을 못추네요...^^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1961년에 '.. 표주박의 散文노트 200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