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주일 성당에서 축성받아 온 성지(성스러운 나무가지)를 고상위에 모시며 두손 모읍니다. 빨마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치던 주님의 백성들 모두가 예수님의 수난을 기억하며, 예수님께서 이세상에 오신 원의에 맞갖는 일상이 되기를 인도해 줍시사.... 기도합니다. ※성지가지의 의미 성서(..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4.04.14
이야기 멍석 "당신 내일은 파마나 하지그래" 엊그제 저녁을 먹고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편이 내게 불쑥 던진 말이다. 그러고보니 파마를 한지 3개월도 넘었다. 단 한점 남았던 혈육인 오빠를 천국으로 보내고 온몸의 힘이 소진된것 처럼 기운없이 지낸 한달간이다. 주님 부활을 앞두고 어제 토요일.. 카테고리 없음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