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탯줄 어제 교우들 네명과 해남 땅끝마을 배추 24포기로 김장을 했다. 전날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손질하느라 과로하여 예방책으로 쌍화탕 한병 마시고 자리에 들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니 관절통 근육통이 심하다. 더구나 춥고 떨리고 두통까지.... 움직일때마다 '에이구.. 에이구..' 나도 ..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