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 용서는 덤으로 기쁨도 주지요. 세상에 어디 내 맘에 딱 드는 사람이 있나요. 맞춰가며 살아야지요. 남의 약점, 허물 흉을 보면 발 없는 말이 천리 아니라 지구도 돌고 돕니다. 남을 흉보며 살면 세상에서 외로워지고 하느님 앞에서도 천대받을 겁니다. 얼굴 몸 고쳐 예뻐지려는 게 흉잡..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