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는 것 작년 여름이던가? 봄이던가? 머리를 감고 손질하는데 왼쪽 귀 뒤 머리아래에 손톱만한 멍울이 집힌다. 약간 부불어 오른 듯하여 몇 달 유심히 관찰해 보아도 아무런 통증도 없고 크기도 그만하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지냈다. 그러다가 구정전 손톱2개 정도로 커진것이 느껴진다. "아.. 표주박의 散文노트 201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