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입춘

샘터 표주박 2009. 2. 4. 14:11
오늘, 2월 4일은 봄의 문턱인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은 기나긴 겨울을 견디어 낸 얼어 붙었던 대지가 서서히 따스한 양기로 돌아서는, 또한 모든 사물이 생동하는 기운이 감도는 때이기에 농사를 지었던 우리 조상들은 입춘을 모든 것의 출발이라 여겼습니다. 집집마다 한해의 좋은 기운이 감돌아 『立春大吉』 봄을 맞아 좋은 일이 많기를... 『建陽多慶』 봄 기운을 타고 경사로운 일이 많기를.. '오늘이 마지막이듯' 블로그를 통하여 올 한 해의 축복을 빌어 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희망으로 어깨를 펴고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셨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09/02/04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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