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속상하지 않아요. 믿어 주셔도 돼요.”
폐회식...
소치 올림픽 폐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는 개회식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여섯 번째 올림픽에서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이 들었다.
러시아로 귀화해 8년 만에 다시 3관왕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선수단 입장에 앞서 이번 대회 러시아의 종목별 챔피언들과 함께 러시아 국기를 들고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폐회식은 러시아의 미술, 음악, 발레, 문학, 서커스 등이 차례로 무대를 수놓으며 피나레를 장식했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차기 대회 개최지가 평창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차기 개최지인 평창의 이석래군수에게 대회기가 전달되었다.
대회기는 25일 귀국길에 오르는 우리 선수 본단을 따라 전세기편으로 운반되어 2018년 평창 올림픽 때까지 평창군청에 보관된다고...^^.
CNN'소치에서 잊지 못할 사건'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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