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모바일로 사진 세장 받았습니다. 예서가 만든 눈토끼 그 옆에 포즈를 잡은 예서. 물론 에미가 다 만들었겠지만 난생 처음 만져 본 눈, 무지 신났겠다. 우리 <프란치스코> 기분 짱~
내일 날씨가 추워야 저 예쁜 눈토끼가 예서와 깡총깡총 더 놀아줄 텐데 오늘밤 지나 한 며칠 저렇게 서 있게 해달라고 할미가 기도해야겠당 ...ㅋㅋ... 다음날 며늘에게 물었습니다. "눈토끼, 다 녹았지? 예서 반응은?" 사진만찍고 예서 감기 걸릴까봐 눈토끼랑 집안으로 들어와 욕실에서 놀았다고 합니다. . . '을매나 재미졌을꼬...' 하하하. 2016/02/16 -표주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