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행복한 사람은 산에 오른다

샘터 표주박 2020. 5. 27. 13:16

 

행복한 사람은 산에 오른다

행복한 사람은 산에 오른다
혼자 고요히 산을 올랐다가 고요히
산을 내려오는 사람. 그들은 그렇게 혼자라
보기 좋다. 나 또한 가끔은 혼자 산에 오른다.
두 사람이 고요히 산을 올랐다가 고요히 산을
내려오는 모습도 보기 좋을 때가 있다. 부부가
낮은 목소리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산에 오르는
모습에서도 어떤 숭고함마저 느껴지는 건
나무숲길을 걷는 사람의 뒷모습이
언제 봐도 뭉클해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 그렇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산에 오릅니다.
동시에 산에 오르면 행복해집니다.
혼자 오르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르면 더욱 좋습니다.
숲길을 걷는 사람의 앞모습도 아름답지만
뒷모습은 더 아름답습니다.
산에 행복이 삽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오니

생태계가 많이 바뀌었네요.

얼떨떨...

 

20년 전이던가 15.6년 전이던가

그때도 칼럼에서 블로그로 전환되면서

밤을 새워 쓴 글들이 많이 유실되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댓글에 채우던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메인에 올리며....

차근차근 익숙해져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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