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3월 세번째 주말입니다

샘터 표주박 2004. 3. 20. 13:18




나는 없습니다. 나는 없습니다 자존심도 욕망도 적도 경쟁자도 쓸데없는 마음은 흐르는 냇물에 다 떠내려보냈습니다. 나는 없습니다. 누가 비판을 하고 모욕적인 말을 해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그저 잠잠히 듣고 분노의 쓴 뿌리를 심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나는 없습니다 아픔이나 어려움이 찾아와도 슬프거나 마음 아파 주저앉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잠시 내 곁에서 머물렀다 가는 손님 나는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모든 일들을 당당하게 맞이하며 모든 문제나 장애를 잔잔히 흐르는 냇물처럼 나도 잔잔히 내 삶을 한 장 한 장 써 나갈 것입니다. -펌글입니다- 3월 세번째 주말, 가족과 함께 행복의 씨앗을 파종하세요 -표주박~

'오늘이 마지막이듯'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0) 2004.03.26
우리, 그렇게 살아봅시다  (0) 2004.03.22
염려에서 벗어나려면 ..  (0) 2004.03.18
두개의 유리잔  (0) 2004.03.17
진정 지혜로운 사람  (0) 200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