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표주박의 詩作노트

새해 기도

샘터 표주박 2013. 1. 5. 08:27

† 새해를 맞으며 바치는 기도 시작이요 마침이신 예수님,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저희가 지은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새해에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맡은 책임을 다하여 가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소서. 또한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께 바치오니 하느님의 영광과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도록 도와주소서.(작자 미상)

 

새해 기도 계사년 새해, 새 날이 아름답게 열리어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 우리 마음에 담아 둔 모든 것 다 이루는 계사년이게 하소서. 매일 행복한 꿈, 가득 넘치게 하시고 온 세상 사람 모두가 사랑으로 하나이게 하소서. 따뜻하고 성숙한 넉넉함으로 지혜로운 마음밭을 가꾸게 하시고 내게 필요한 이를 찾기보다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 내 마음이 늘 그들의 자리이게 하소서. 힘든 시련이 다가오더라도 스스로를 뒤돌아 보는 성찰로 첫 날, 새롭게 다짐한 일들을 일깨워 다시 해 낼수 있다는 희망이게 하소서. 아픈 이의 마음을 포근히 어루만지는 은혜로운 한 마디를 건넬 줄 아는 치유의 입술이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한 모든 일상이 마지막 날, 소중한 추억이게 하소서. 2013/01/05 -표주박~

 

비발디 사계중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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