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듯' 사랑하고 기도하고 후회없이 살자

오늘이 마지막이듯

세례식

샘터 표주박 2013. 6. 29. 20:26

 

 

 

오늘 인천 답동성당에서 조촐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주교님께서 시민의 지팡이 경찰 두가족에게  베푸시는 '특별 세례식'

입니다. 아빠와 엄마와 아기들과 함께 '가족세례'를 주시는 자리에 저의 며늘아기도 부름을 받았으니 그야말로 '특별한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축일입니다.

시아버지 '바오로'... 영명축일에 새아기가 '레지나'로 태어났네요. 

 

이 기쁨... 

본당신부님께서 혼배면담하실 때 '잘 살아라'.. 말씀하신대로 평생을 두고 잘 살아서 보답해야 겠지요... 하느님께..........^^ 

 

 

 

 

 

 

 

7월 13일 혼배미사를 올리는 며늘아기가

'성사혼배'를 위해 오늘 6월 29일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신부님께서 미사보를 씌워 주시고

안수도 해 주셨구요.

 

 

 

 

 

 

대모님께서

'세상의 빛이되라'

촛불을 건네십니다.

 

 

 

 

 

 

아들과 기념촬영도 허락하신 신부님!

감사와 영광과 찬미 드립니다.

 

 

 

 

 

 

 

세례 동기들

 

 

 

 

 

 

 

'레지나'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아침 9시 전에 아들과 인천 답동 주교좌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상봉역에서 중앙선 전철로 용산가서 1호선 인천행에 올라 거의 2시간 걸려 답동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세례식은 11시, 정확히 3분전에 도착했습니다...하하하....
때문에 숨 돌릴 여유도 없이 황급히 대성전으로 들어갔답니다...

세례식 끝나고 식사후 아들 신혼집 APT도 처음 가봤습니다. 먼 길(?) 다녀오니 피곤하지만....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은총의 기쁨!

블로그 이웃과 더불어 함께 나눕니다.... 감사합니다...^^

 

 

 

 

                                2013/06/29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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