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답동성당에서 조촐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주교님께서 시민의 지팡이 경찰 두가족에게 베푸시는 '특별 세례식' 입니다. 아빠와 엄마와 아기들과 함께 '가족세례'를 주시는 자리에 저의 며늘아기도 부름을 받았으니 그야말로 '특별한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축일입니다. 시아버지 '바오로'... 영명축일에 새아기가 '레지나'로 태어났네요.
이 기쁨... 본당신부님께서 혼배면담하실 때 '잘 살아라'.. 말씀하신대로 평생을 두고 잘 살아서 보답해야 겠지요... 하느님께..........^^
7월 13일 혼배미사를 올리는 며늘아기가 '성사혼배'를 위해 오늘 6월 29일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신부님께서 미사보를 씌워 주시고 안수도 해 주셨구요.
대모님께서 '세상의 빛이되라' 촛불을 건네십니다.
아들과 기념촬영도 허락하신 신부님! 감사와 영광과 찬미 드립니다.
세례 동기들
'레지나'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블로그 이웃과 더불어 함께 나눕니다.... 감사합니다...^^
2013/06/29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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