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구상 시인의 <두 이레 강아지만큼이라도 마음의 눈을 뜨게 하소서> 중에서
은총에 눈을 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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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흩날 이른 아침, 무덤을 막았던 돌을 걷어내고 예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가시관을 벗고 부활하신 예수는 찬란한 봄을 맞아 흥겨운 춤을 추십니다. 나비와 꽃들도 예수와 함께 기쁨의 춤을 춥니다. “알렐루야, 노래하자. 기쁜 때가 왔도다!” 우리도 다 함께 다시 살아나신 예수의 부활을 기쁘게 노래합니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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